" 중국 남주에 위치해 개방화의 물결을 주도한 광동성 광주시내 중심지에서 북동쪽으로 15Km 떨어진 백운산은 해발 4백 27m나즈막한 산을 정점으로 30여개의 산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3백82m의 마성령에서 서쪽의 황포동가지는 소나무가 밀집하여 파도치는 모습과 같다하여 이 일대를 백운송도라 부른다.

정상에서 바라다보이는 주강의 완만한 흐름은 빛의 반사로 인하여 물고기의 비늘같이 반짝이고 일출을 바라보는 요망각과 저녁노을을 바라보기 위한 요망각은 탄성만 발할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이다. 그 외에도 천남 제일루, 정선암, 명주루, 명주각등이 남아 있으며 신앙의 중심지였던 산덥게 많은 사찰이 있었으나 오랜기간 방치되면서 파손돼 지금은 시민을 위한 체력단련 시설로 이용하고 있다.

교통편은 역앞에서 관광버스를 이용하면 30분정도 소요된다. 음식은 중국요리의 제일이며 하늘의 비행기와 땅의 책상다리만 빼고는 다 먹는다는 광동요리의 본고장이 광주다. <부메랑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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