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의 계절, 스키의 계절, 겨울!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스키로 인한 피부손상도 관심사로 더오르며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스키를 타는 것이 마냥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다.

여름보다 강한 스키장의 자외선이 우리의 피부를 거칠고 윤기를 잃게 하기 쉽다. 피부를 상하게 하는 주범은 추위와 찬바람, 흰눈에 반사된 태양광선은 여름철 못지않다. 때문에 스카장에서의 피부관리는 여름철 해변에서의 피부관리 못지 않는 대책이 필요하며 증상은 피부가 트고 다끔거리며 가려운 증세가 나타난다.

▲스키장 가기전:우선 평상시 마사지와 마사지후의 스팀타월·냉타월 찜질을 병행해 추위에 대한 피부 적응력을 높이며 기초화장을 할때 수분보호와 영양공급, 알맞은 유분을 주도록 한다.
▲스키를 타기전:추위와 바람에 약한 눈주위에는 아이크림을 발라주어야 하며 완벽한 기초화장으로 피부에 영양을 주고 철저한 메이크업으로 피부를 보호한다. 자외선 차단제, 화운데이션, 파우더등으로 메이크업을 하고 기미가 생기기 쉬운 부위는 스틱화운데이션이나 커버마스크로 두텁게 메으크업한후 겉도는 유분감은 티슈로 가볍게 눌러준다.

▲스키를 즐기는 당일:세안에 중점을 두고 피부가 민감하므로 팩을 이용해 피부를 보호하고 영양을 준다.
▲스키장을 다녀온후:찬바람으로 피부가 매우 건조해져 있기 때문에 세안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비누세안은 피하고 크린싱밀크를 이용하며 스킨도 무알콜을 사용한다. 온습포나 수증기를 쏘이도록 하는 것도 좋으며 가볍고 부드러운 마사지를 하거나 진정효과와 미백효과가 있는 팩을 해도 좋다. <윤정섭 성형외과(T 717-3526)부설 에어포트 챠밍플라자(T 704-9944)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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