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대전엑스포기간을 전후해 지난 8월 1일부터 연말가지 일본인에 대한 무사증 입국을 허용해 올 들어 7월말가지 감소를 보이던 일본관광객이 8월에는 16만 2천 3백여명으로 전년동기3.8% 증가에 이어 9월에는 16.7% 증가한 13만 9천 6백여명이 입국해 무사증 입국 허용의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당초 우려했던 일본 야쿠자의 국내 입국에 다른 문제점등은 전혀 나타나지 않아 지속적인 실시가 요구돼 왔다.
법무부는 교통부의 건의를 적극 받아들여 94 한국방문의 해에 더 많은 일본 관광객이 입국할 수 있도록 일본인에 대한 무사증 입국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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