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관광객 아용업체 가운데 불편신고 다발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이 미약해 개선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불편신고센터에는 올들어 지난 8일월말 현재 2백 17건이 신고됐는데 이 가운데 호텔관련이 27.6%인 60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택시로 24.4%인 53건, 기타 18.9%인 41건, 쇼핑 11.5%인 25건, 음식점 및 공항과 항공이 각각 6.5%인 14건으로 나타났다.
이들 불편신고사항은 대부분 외국인이 국내관광중 부당요금이나 심각한 불편을 겪은 사항인데도 특정업체에서 개선되지 않고 반복돠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명동에 있는 H음식점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부당요금 및 종사원의 팁요구등 4건이 접수돼 중국청 위생과로 이송됐으나 주의촉구 정도에 그치고 있어 한국관돵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태원의 H호텔도 커피값보다 비싼 팁을 요구와 청소 불결들의 사항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건의 불편신고가 있었고 쇼핑센터 F타운의 경우 미국인 관광객 바바라씨가 물거능ㄹ 구입한 뒤 인수받지 못해 환불을 요구했으나 3차례에도 불구하고 처리가 안되는등 문제를 낳고 있다.
대부분의 관광업계 전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지만 이같은 관광불편 신고 다발업체가 한국 관광이미지를 먹칠한다는 것은 있어서는 안된다는 측면에서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자체의 지도 점검도 병행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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