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세기에는 동아시아 및 태평양지역의 인바운드관광시장 점유율이 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세계관광기구(WTO)의 2천년이후의 지구관광 예측보고서에 따르면 인바운드관광의 오랜 선두주자였던 유럽지역이 2010년에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에 상당부분 시장 잠식을 당해 90년의 62%에서 50.8%로 시장점유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90년대 유럽 인바운드관광객의 평균중가율은 2.7%로 지구 전체 평균증가율은 3.8%를 밑돌 것으로 보이며 동아시아, 태평양지역 및 남아시아, 카라비안지역은 평균증가율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동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성장은 동지역내의 역내 관광객에 의해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타지역으로부터의 관광객수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
WTO는 90년의 해외여행자수가 4억 5천 6백만명에서 2010년에는 9억 3천 7백만명으로 약 2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성장률은 95년에서 2천년가지 4.4%로 최고점에서 달한후 2천년~2010년에는 3.55%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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