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한국지부(회장 조영길 한국관광공사사장)은 오는 94년 PATA총회등 4대행사 개최를 앞두고 지난 10일 한국관광공사 16층 회의실에서 총회 주제 선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PATA총회 주제선정을 위한 토론회는 이병식 진흥본부장 주재로 열렸는데 총회 목적과 내용에 맞고, 미래 지향적이며 94한국방문의 해 등의 시류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참석자들의 진지한 토의가 있었다.
이 진흥본부장은 「한국방문의 해에 개최되는 PATA총회인 만큼 기억에 남을 수 있고 효과적인 행사가 될수 있는 주제를 선정할 수 있도록 PATA임원들이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PATA본부가 총회 주제의 일관성 유지등을 위해 미리 마련해 한국지부에 보내온 13개 주제안에 대해 토론을 편 다음 국제관광 장애요소 제거, 문화.유산의 보호와 장려, 관광은 공동체의 동반자 등의 PATA본부의 안과 토론에서 제기된 90년대 관광의 국제협력 등을 1차적으로 선정해 자구 수정등 실무적인 검토를 거친 뒤 PATA본부에 주제 선정을 최종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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