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영업·판매망이 대폭 확장돼 전국 어디에서나 신속한 예약 및 국내외의 필요한 여행정보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달 기존의 4개 지방영업소를 영업지점으로 승격시킨데 이어 오는 12월중 부천, 춘천, 전주, 순천등지에 각각 지점을 개설한다.
이는 전국적인 항공수요의 증가에 따라 아시아나의 미취항지 항공이용고객에 대한 서비스차원에서 마련하는 것으로 각 지점은 지점위치 선정과 입주절차가 끝나는 오는 12월초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아시아나는 또한 서울시내 직판발권카운터도 현행 5개소에서 8개소에서 확장할 방침이며 현재 영등포·광화문·고속버스 터미널등 3개 지역에서 위치선정작업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아시아나는 국내선 미취항지역내 판매력의 증강은 물론 서울·경기·충청·영남·호남·제주등 권역별 항공편 이용승객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으며 전국을 커버하는 명실상부한 「전국적 영업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서울지역 직판발권소를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광화문등지에 새로이 개설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예약·발권할 수 있게 됐으며 대리점들도 판매업무의 원활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는 이번 지점개설로 21개의 국내영업지점을 포함, 총 41개의 영업지점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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