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의 외화가득률이 타산업에 비해 월등히 높은 82.7%에 달해 관광외화 획득을 장려하기 위한 우량 유치여행사에 대한 특별포상제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외화가득률이 가장 높은 관광산업중 외래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외화 획득에 직접 나서고 있는 일반여행업체는 현재 정부에서 일정 규모 이상 외화획득업체에 대해 관광진흥탑 및 장려탑을 시상하고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그치고 있다. 이중 관진탑은 사기진작 차원의 제도이고 관진기금은 올해의 경우 전체 운용액 3백68억여원의 10%에도 못미치는 기금만을 관광사업체 운영기금으로 지원하고 있어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수 있는 우량 유치 실적여행사에 대한 특별포상제의 도입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서는 매월별 유치 상위업체에 대한 시상과 부상으로 특별포상금을 수여하는 방안과 연말에 외화획득에 크게 기여한 우량 유치실적여행사를 선정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따른 해외 홍보활동비등에 대한 지원을 함으로써 업체들의 신상품 개발과 우량여행업체로서 관광외화 획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외국의 경우는 알래스카주정부가 서울우성여행사가 전세기편을 이용해 한국관광객을 송객시 국내 광고비등의 명목으로 5만여달러를 지원하는가 하면 호주정부등도 인바운드업체에 직접 유치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애바카스 설명회 25일 아시아나빌딩
아시아나애바카스의 새로운 시스템 기능안내 및 예약/발권 경연대회 우수여행사에 대한 시상식을 겸한 제5회 애바카스설명회가 오는 25일 오후2시부터 중구 회현동에 소재한 아시아나 빌딩 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