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크레디트카드 회사인 JCB와 홀리데이인체인호텔은 고객이 전세계 홀리데이인 체인 호텔의 상용고객 우대프로그램인 프라이어리티클럽 프로그램을 JCB로 이용할 경우 고객우대 점수를 높여주는 업무제휴를 맺고 최근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홀리데이인 호텔인 더 많은 일본고객 유치를 위해 체결한 JCB는 일본내에서만 3천만명의 카드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전세계 통용가능한 크레디트 카드회사다.
계속되는 엔고현상으로 국내보다 국외여행이 더 수월해진 일본인들을 확보하기 위한 양사간의 업무제휴로 인해 향후 타호텔 체인, 카드회사간의 대고객서비스 향상 차원에서 업무제휴가 이뤄질 전망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이미 국내 크레디트 카드社와 업무제휴를 맺고 있는 호텔이 많이 등장했는데 세계적인 체인호텔과 전세계 통용가능한 크레디트카드社가 업무제휴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드회원은 일반적인 크레디트 카드의 기능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홀리데이인 호텔을 이용할 경우 프라이어리티클럽 카드회원에 대한 우대제도가 실시됐는데 우선 전세계 1천9백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同클럽회원으로써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며 내년 초부터는 JCB카드 클럽회원 우대점수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카드이용자는 객실내 이요자수에 관계없이 추가요금이 적용되지 않으며 신속한 입·퇴실시간 연장등의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지역 회원의 경우 비즈니스 센터 이용시 20% 할인, 객실상향조정, 오후 4시30분까지 퇴실시간 연장, 환영음료 제공, 모닝커피·티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현재 프라이어티클럽은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노스웨스트항공, 아시아나항공, 콴타스, KLM등 11개 항공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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