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당 복요리 특선 서울르네상스 호텔
3층에 위치한 일식당 이르도리에서는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넉달동안 겨울 진미 복요리 특선을 마련한다.
적의 공격을 받을 때 공기를 들이마셔 배를 불룩하게 만든다는 복어는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쫄깃할 뿐만 아니라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그러나 내장에 있는 독은 사람에게 치명적인 해를 끼치므로 반드시 전문가가 요리한 것만을 선별해서 먹어야 한다.
이로도리에서 마련한 복요리 특선 요리로는 복어 모듬전채-복어회-복어초회-복어냄비-복어죽-야채절임-과일의 7코스로 짜여진 복회석 요리를 비롯, 복어회, 복어초회, 복어튀김, 복어냄비 등 4종류의 일품요리가 있다.
바닷가재요리 특선 - 하얏트리젠시 부산
양식당 벤타나스에서는 바닷가재의 맛이 가장 좋아지는 11월 한달동안 바닷가재요리 특선을 마련한다.
이 기간중에 고객들은 버질향의 쇠고기와 바닷가재 전채를 비롯하여 바닷가재 부야베이스 스프, 게맛살과 면을 곁들인 바닷가재구이, 바닷가재와 각종해산물을 곁들인 샤프론향의 볶음밥, 바닷가재와 왕새우 라자냐 등 전채에서 주요리까지 바닷가재의 독특한 감칠맛과 담백함을 즐길 수 있다.
주요리의 가격은 1만9천5백원에서 2만9천원까지로 세금, 봉사료가 각 10%씩 더해진다.
얼큰한 겨울미각 특선 - 세종호텔
한정식당 한가람은 추운 겨울을 뜨뜻하게 녹여줄 겨울특선 2세트 메뉴를 마련한다.
아구탕 정식은 아구의 쫄깃한 맛과 미더덕의 독특한 향미, 시원한 콩나물맛이 어우러진 초겨울 별미식으로 풍성한 해물재료를 첨가하여 깊은 맛이 우러난다.
더덕구이 정식에 쓰이는 더덕은 껍질 있는 미더덕으로 껍질채 들여온 더덕을 직접 껍질을 벗기고 즉석에서 조리하여 고추장 양념으로 숯불에 구어내므로 상큼한 더덕 본연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파리스 그릴의 활기찬 파워조찬 - 그랜드하얏트 서울
최근에 개장한 파리스 그릴(The Pares Grill)은 비즈니스맨의 활기차고 성공적인 조찬미팅을 가능케 하는 파워(Power)조찬을 선보이고 있다.
매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조찬을 하는 이 유럽풍의 레스토랑은 따로 조용히 마련된 별실과 전망좋고 화사한 분위기의 실내로 인하여 좋은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장소가 될 것이다.
훈제연어, 저 콜레스테롤 오믈릿, 모닝 스테이크 그리고 계란, 베이컨 등과 같은 건강에 좋은 일반적인 메뉴외에도 두가지의 세트메뉴인 파리조찬과 그릴조찬을 선택할 수 있다. 파리조찬은 신선한 크라상빵과 생과일 주스, 각종 계절과일과 씨리얼이 포함되며(8천5백원), 그릴조찬에는 푸짐한 베이컨과 소시지가 들어간 계란요리와 각종 빵바구니가 추가된다.(1만2천원)
이태리 스타일의 버섯요리 특선 -서울힐튼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이태리식당 일폰테(Il Ponte)에서는 11월9일까지 정통 이태리식으로 조리한 버섯요리 특선을 선보인다.
이번 특선기간동안에는 이태리 출신의 안젤로 보스코 주방장과 일폰테의 요리사들이 정통 이태리식으로 정성껏 요리한 양송이와 토마토 스프(4천8백원), 버섯과 햄을 넣은 조개모양의 패스트리(7천8백원), 느타리버섯과 폰타나 치즈를 넣은 크렙(1만8백원), 양송이와 훈재 햄을 곁들인 돼지고기 안심요리(1만8천원), 이태리산 포르치니 버섯소스와 우설요리(1만7천5백원)등 맛과 영양이 뛰어난 버섯을 재료로 한 다양한 버섯요리들이 제공된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