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가 한국과 호주·뉴질랜드간의 폭발적인 수요증가에 힘입어 서울취항 1년만에 서울-브리즈번-오클랜드노선을 1회 증편한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뉴질랜드가 오는 11월1일부터 매주 화요일편을 증편, 운항편수를 현재의 週 2회에서 1회로 늘린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호주·뉴질랜드 여행상품 기획이 한층 다양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에어뉴질랜드는 오는 11월6일부터 12월1일까지 총 9차례에 걸쳐 보잉747 점보기를 투입, 운항함으로써 공급석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점보기 투입일자는 11월6, 8, 10, 13, 15, 17, 27, 29일과 12월1일이다.
에어뉴질랜드는 또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의 동계성수기 특수에 대비해 특별기편성등의 공급석 확대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올겨울 최고의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호주·뉴질랜드行 항공편 이용이 한층 원활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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