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濠·뉴질랜드 여행상품 多樣化기대
가장 한국적 서비스로 보답
『에어뉴질랜드의 화요일 증편을 계기로 호주·뉴질랜드 여행상품이 한층 다양한 패턴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 에어뉴질랜드는 여러분이 항공편 이용에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월4일로 서울취항 1주년을 맞는 에어뉴질랜드의 鄭載斗 한국지점방(46)은 週3회 증편과 함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서비스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鄭지점장은 지난 1년동안 꾸준히 수요가 증가해온데 대해 『각종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철저히 반영해나가는 에어뉴질랜드의 영업정책과 뉴질랜드 관광청 및 대한항공과의 공조체제를 통한 판촉활동이 효과를 거둔 것 같다』고 분석하면서 『실제로 항공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각종 설문조사가 전문기관들에 의해 세계 각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영업정책을 수립한다는 것.
그러나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호주·뉴질랜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온 여행업계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는 鄭지점장은 『원활한 좌석공급과 가장 한국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보답하겠다』면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의 겨울철 성수기에는 11월 증편운항과는 별도로 週 1회이상의 특별기를 집중 편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鄭지점장은 또한 『호주·뉴질랜드 여행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수요와 공급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성·비수기 수요편차를 줄이기 위한 신규시장 개발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鄭지점장이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호주여행에도 이렇듯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에어뉴질랜드가 대양주 전반에 걸쳐 다양한 노선망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단적인 판매정책보다는 상대항공사 및 대리점과의 면밀한 협조관계가 바로 오늘의 에어뉴질랜드를 있게 했다는 것.
『에어뉴질랜드의 이같은 영업전략이 호주·뉴질랜드 관광시장에 새로운 변화와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鄭지점장의 의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한국시장에서 날로 발전하는 에어뉴질랜드의 밝은 미래를 엿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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