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지역 주요 도시중 서울의 호텔 객실판매율은 평균 76.03%로 6위, 객실료는 1백10.98달러로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트래블 트레이드誌가 지난 1·4분기 아·태 지역 주요 도시별 호텔 객실판매율 및 평균 객실료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호텔의 객실판매율은 호놀룰루(85.07%), 싱가포르(83.26%), 브리즈번(81.37%), 홍콩(81.16%), 콸라룸푸르(78.30%)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북경(74.20%)과 상해(61.13%)는 중국이면서도 객실판매율에 많은 차이를 보였고 타이페이(69.86%), 도쿄(68.11%)가 객실료가 각각 1백38.22달러, 2백61.23달러로 높게 나타난데 따른 객실판매율이 다소 낮게 기록됐다.
객실요금은 도쿄가 1위, 홍콩이 1백49.40달러로 2위, 타이페이가 1백38.22달러로 3위, 서울이 1백10.98달러로 4위, 자카르타가 1백08.48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
1·4분기의 이같은 현상과는 달리 현재 서울의 호텔객실은 외래단체 관광객등의 입국증가로 부족난이 심화돼 여행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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