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제7회 건전관광 수필공모 시상식이 17일 공사관광안내전시관 상영관에서 개최됐다.
국민의 관광활동을 여가문화로 정착시키고 건전관광 사례를 발굴해 올바른 관광예절의식을 심어주며 국민들에게 우리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계승할 전통문화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된 공모에서 2백 6편의 작품이 접수돼 예심과 본심을 거쳐 목성균씨의 「佛影寺에서」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0편의 작품이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작에는 1백만원, 우수작 ▲살아있는 정신(정호용) ▲부모님과 함께 가는 신혼여행(박경미)등 2편에 각 50만원, 미지의 세계(원종묵) 등 3편의 가작에는 각 30만원, 고구려의 숨결을 찾아서(이호신) 등 4편의 입선작에는 각 15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함께 수여됐다.
선정된 10편의 작품은 건전 국민관광의 효과적 홍보에 활용되도록 수필집 「넓은 세계 아름다운 조국」으로 제작돼 각 시·도 도서관 및 관련기관에 배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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