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2대 회장 정원식씨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의 2기 회장단을 이끌어 살 회장에 서울항공여행사의 정원식 회장(59)이 단독 출마해 전 회원들의 추대로 선출됐다.
『여행업계가 관광산업을 선도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는 만큼 초대 회장단이 쌓아 놓은 토대를 기반으로 보다 활기를 띠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 2대 회장은 KATA 가 설립된 이후 짧은 기간에 업계 권익신장과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면이 AKDG아 한편으로 걱정이 앞서지만 회원사의 중지를 모아 다가오는 21세기의 선진 한국관광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결의를 엿보였다.
KATA는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회원업체가 결속돼 왔고 국제회의 등을 개최한 경험을 갖고 있는데 정회장은 미주지역여행업협회(ASTA) 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대외 할동도 활발히 펴는 등의 경험을 살려 앞으로 KATA를 국제관광기구로서 국제관광시장에서도 높이 평가받을 수 있게 할 생각이다.
정 차기회장은 중앙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지난 71년 서울항공여행사 대표이사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30여년간 여행업만 고집해 온 관광인.
최근 30년간의 여행업 경영을 정리한 회고록을 발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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