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영원한 호텔맨상 시상식이 지난달 28일 소피텔앰배서더에서 실시됐다.
각 지회별로 추천된 수상후보자를 심사한 결과 영원한 호텔맨상에 현재 퍼시픽호텔 총지배인직을 맡고 있는 안종만씨가 선정됐다.
영원한 호텔맨상은 30년 이상 호텔업계에 종사해 온 호텔맨에 수여하는 상으로 후배 호텔맨들에 투철한 직업관과 긍지를 심어주고 관광호텔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리고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지난 89년 한국관광 호텔 지배인협회가 제정,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이번 영원한 호텔맨상 시상식에서는 94년도 관광호텔 모범종사원에 대한 시상식도 겸해 관광호텔 종사자들의 잔치마당을 이뤘다.
전국의 각 지역협회에서 추천, 94년도 모범종사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다음과 같다.
▲황순자(호텔뉴스타 객실과 사원) ▲임양수(미라보호텔 객실과 사원) ▲박완원(부산 피닉스 호텔 조리과장)
▲박종하(대구 프린스호텔 당직차장) ▲신언옥(호텔뉴스타 식음료과 지배인) ▲함준식(수안보 상록호텔 식음료과 주임) ▲원호연(호텔현대 중식당 주임) ▲한주형(진주 동방호텔 식음료부 차장) ▲천애숙(그랜드호텔 식음료과 켑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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