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가 방문사증의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주정부는 뉴질랜드를 제외한 모든 국가의 입국자들이 입국사증을 발급받아야 하는 현행 호주 방문사증 취득 의무화정핵에 대한 비난 여론 등을 감안해 전반적인 재검토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방문사증 취득 의무화정책은 호주 내부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나치다는 비난 여론과 이의 개선을 위한 로비압력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호주연방정부외무성은 현행제도가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이민성에 제기해 부분완화 또는 전면폐지를 고려토록 촉구했다.
외무성이 정부에 제출한 건의안에 따르면 구체적인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호주도 일부 국가를 선정해 사증면제를 해주는 부분완화 또는 완전면제 등의 대안을 검토할 단계에 도달했다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시사,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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