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주관광시장에 대한 중요성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가 업계대상 구·미주관광객 입국 점유율은 지난 91년에 전체의 17.6%, 92년 18.9%, 93년 20.2%, 올들어 9월말까지 21.6% 등으로 나타나 전체 외래관광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내년도에도 미주시장의 경우 42만명, 구주시장에서 44만여명 등으로 각각 7.7%, 10%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 다변화와 함께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같은 구·미주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교통부, 여행사, 호텔, 항공사 관계자 등이 대표 연설자로 나서 다각적인 시장 전망과 유치 증대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높여주었다. 특히 공사는 내년도에 도 미주지역 순회 관광전시회 개최, 항공사 공동 조찬세미나 개최, 문화·역사 순례상품 개발 등과 구주시장은 한국상품 취급 전문여행사 중점지원, 구주 순회 업계 공동 트래블 마트 개최 등을 통해 보다 유치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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