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에어뉴질랜드가 뉴질랜드관광청, 일본의수퍼마켓 체인점인 NAFCO와 공동으로 마련한 판촉사은행사 「NAFCO 33주년 기념, 뉴질랜드 프로모션」의 독특하고 성공적인 합동마케팅을 인정받음으로써 이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번 합동판촉행사는 나고야에 있는 NAFCO수퍼마켓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권을 추첨해 33명에게 뉴질랜드 무료 여행을, 당첨이 안된 참가자들에게는 뉴질랜드 여행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 판촉행사와 관련, 뉴질랜드를 방문한 일본 관광객수는 2천2백명이 었으며 이들의 평균체류기간은 6일, 소비한 여행경비는 약 9백만 뉴질랜드달러(한화 약 4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에어뉴질랜드 및 뉴질랜드 관광청, 일본 NAFCO는 이번 행사의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도 이같은 공동판촉행사를 계속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어뉴질랜드의 마이크 사노 지사장은 『일본의 관광시장과 소비자의 추세는 매우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면서 『혁신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상품을 개발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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