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국영항공은 지난해 관광객들과 비즈니스맨들의 베트남방문이 급증하면서 항공여객수가 50%이상 신장했다고 밝혔다.
베트남항공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1백67만명을 실어날라 지난 93년의 1백12만명에 비해 54.5%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가운데 약 70만명은 베트남인보다 고가의 항공료를 지불한 외국인인 것으로알려졌다.
베트남국영항공은 최고 국내선에서 민간항공사인 퍼시픽항공이 생겨나 독점체제가 붕괴됐지만 이익은 작년 한해 2천7백14억동(2천1백만달러)을 기록했다.
베트남항공은 최근 낡은 구소련제항공기들을 퇴역시키고 보잉, 에어버스, ATR社등으로부터 최신기종을 도입해 왔다.
현재 베트남항공이 보유한 27대의 항공기중 절반이상이 B767, A300등 서방 선진국 제품이다.
베트남은 베트남국내의 14개지역과 해외 19개도시를 취항하고 있으며 올한햇동안 승객수송 2백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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