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아파트 4천여 세대중 1천여 세대를 일반관람객들의 숙박편의를 위해 일반예약을 실시키로 했다.
13일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엑스포 운영요원을 위한 엑스포아파트 4천세대 가운데 3천세대만 사용키로 하고 1천세대는 일반관람객들의 숙박편의를 위해 일반예약을 실시한다는 것.
엑스포아파트는 32평형, 33평형, 43평형, 49평형, 57평형등 5개평형으로 일반관광호텔 수준의 호텔식, 고급여관 수준의 여관식, 운영요원을 위한 임대식으로 꾸며져 엑스포 개최 1개월전인 오는 7월8일부터 11월14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은 호텔롯데, 호텔신라, 쉐라톤워커힐호텔, 힐튼호텔등이 참가하는 합동사업단이 맡게 된다.
엑스포아파트는 방기준이 아닌 세대별로만 예약이 가능한데 요금은 평형별로 1일기준 호텔식이 11만원에서 23만5천원까지이고 여관식이 4만5천원에서 9만원까지이다.(요금현황은 별표참조)
엑스포타운에는 부대시설로 1천7백석 규모의 카페테리아식당, 1백60석 규모의 고급 양식당, 우체국, 은행, 약국, 간이주점, 생활용품점등이 갖춰져 있고 박람회장을 잇는 셔틀버스가 운행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엑스포아파트 일반예약은 서울 삼성동 지하철 선능역 부근 성담빌딩 3층에 마련된 엑스포타운호텔사업단(전화565-5601~2)에 신청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