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이 특 2등급 호텔로 등급이 책정됐다.
8일 교통부에 따르면 관광학계 및 호텔업계 인사 10명으로 구성된 등급심사위원회가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 대한 등급심사를 벌인 결과 동시통역시설 미달로 특 2등급에 머무르게 됐다.
특 1등급 호텔 책정기준이 되려면 호텔 회의장내에 5개 국어 동시통역 시설을 구비해야 하는데 이 호텔은 3개 국어 통역시설만을 갖춰 특 1등급 기준에 미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 2등급 책정후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측은 회의장내의 동시통역시설을 5개 국어 동시통역시설로 확충함에 따라 등급책정 재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등급재심사 요청일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늦어도 내년 5월중 실시될 것으로 한 관계자는 전했다.
노보텔 앰배서더는 지상 16층 지하 6층 연건평 1만2천5백 평 규모의 객실 3백38실을 갖추고 있으며 프랑스 아코르 그룹의 노보텔호텔 체인이 경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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