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서울지사장 홍성철)이 국내영행사 전직원 및 배우자를 위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미국을 여행할 수 있는 「웰컴 페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련업계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텔타항공에 따르면 여행사직원들이 직접 델타항공의 품격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돌고 특별가격서비스를 제공하는 「웰컴 페어 서비스」를 이달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이 기간중 젤타항공을 이용하는 여행 사 직원은 미시시피강을 기준으로 서부지역 3백 30달러, 동부지역은 4백50달러에 여행할 수 있으며 그 배우자는 서부 4백달러, 동부 5백달러의 파격적인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델타항공의 영업부 강귀덕차장은 이 프로그램에 대해 「보다 많은 여행사 직원들이 델타항공의 뛰어난 서비스와 편리한 연결노선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장에서 고객의 형행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데 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라고 그 취지를 설명하고 「체험을 바탕으로 델타항공의 판매증진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웰컴 페어 프로그램의 참가자격은 델타항공과 ATR계약을 맺은 전대리점 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대리점의 임직원에 한하며 해당직원과 같은 여정으로 여행하는 배우자도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다.
각 대리점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1년에 2번, 총 4장의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다.
각 대리점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1년에 2번, 총 4장의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다.
적용구간은 미국본토 전지역으로 미시시피강 서쪽지역은 3백 50달러(대리점직원)와 4백달러(배우자), 미시시피강 동쪽지역은 각각 4백 50달러(직원)와 5백달러(배우자)만 내면 된다.
단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토파즈/애바카스 및 기타 타CRS로 예약이 불가능하고 델타항공의 델타항공의 델타매틱에서만 예약할 수 있다. 또 출발 14일 이전에는 예약이 불가능하고 여정안에서 한번의 스톱오버가 가능하다. 예약코드는 K, 이코노미클래스 왕복요금이며 체류가능일수는 30일이다.
이 항공권은 업그레이드 및 마일리지 적립이 안되고 수수료도 없으며 발권은 반드시 현금으로 델타항공 카운터에서만 할 수 있다. 웰컴 페어 프로그램 신청서는 영문재직 증명서 및 주민등록등본(배우자 동반시)각 1통씩과 함께 출발 5일전까지 델타 항공 영업부로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사 영업부(754-3693∼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델타항공은 이밖에도 매년 2월중 전세계 동시에 「여행사 사은주간」을 실시, 다양한 사은행사를 벌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난 8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현재 최첨단 MD-11기종으로 서울에서 포틀랜드를 경유해 매일 미주 2백60여개 도시로 빠르게 연결, 운항하고 있으며, 동남아에서는 타이페이와 방콕에도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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