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프랑스 제2의 국제항공사인 AOM프랑스항공의 항공권 예약 및 발권업무가 국내에서도 가능해진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OM프랑스항공은 최근 (주)상원 인터라인 에이전시(대표 안만수)와 한국총판대리점(GSA)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이착륙하는 AOM프랑스항공의 도쿄 및 방콕노선과 로스앤젤리스-타이티구간 등의 정기편을 국내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AOM과 인터라인 계약을 맺은 항공사를 통해 마드리드, 프랑크푸르트, 취리히, 로마, 런던 등 유럽 주요도시는 물론 북아프리카 구 프랑스령 국가로의 연결편도 함께 소개될 전망이다.
한편 AOM프랑스항공은 내년 4월부터 BSP 코리아에 가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가입이 완료되면 항공원 자동발권이 가능해진다.
AOM으로부터 GSA를 따낸 (주)상원인터라인 에이전시는 현재 폴리네시안항공과 캄보디아항공의 GSA업무를 겸하고 있으며 국외여행업과 여행자카드업을 하고 있는 (주)IBDN(대표 문임모)의 계열사로 지난 1일 설립됐다.
AOM프랑스항공의 노선 및 요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상원인터라인 에이전시 영업부(515-50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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