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에서 차로 10분만 이동하면 나오는 주산지라는 연못 사진입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주왕산에 와서는 이곳은 놓치고 가기 일쑤죠.

주산지는 조선시대때 만든 인공연못인데 물속에서 버들나무 가지가 싱싱하게 생명력을 발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해지는 저녁무렵이나 해뜨는 새벽 무렵, 연못은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추운 겨울 너무 움츠려 있지 말고 산책 삼아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나가보세요. 한겨울에도 세상은 꿈틀거리는 생명력으로 가득하답니다.

자료제공=주효일의 ‘이야기가 있는 여행사진모음(이사모)’ www.235.w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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