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홍콩관광협회(HKTA)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현재 센트럴지역 자르뎅하우스빌딩 34, 35층 및 노스포인트 포트레스타워 빌딩내에 본부를 마련하고 있던 HKTA는 노스포인트 위트필드가에 있는 시티코프센타빌딩내 9층부터 11층까지 세 개층을 매입 오는 9월1일 입주할 예정이다.
HKTA가 새로 매입한 시티코프센타 빌딩내 세 개층의 매입가는 약 2억4천5백만 홍콩달러이며 기존의 HKTA는 본부보다 훨씬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HKTA는 오는 5월 현재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아미 찬씨를 HKTA의 새 회장으로 선임할 것을 발표해 새 보금자리에서 신임회장의 역량발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HKTA본부의 이전결정은 최근 홍콩의 관광산업이 섬유, 직물산업에 이어 두 번째로 외화획득산업으로 부상한 것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