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영국항공은 1주일에 2회 운항하는 서울-런던간 논스톱 항공편을 화요일고 금요일 아침 10시 15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후 3시25분(현지시간)에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하도록 했다.
영국항공 서울지점 스튜어트 리차드슨 지점장은 『이번 논스톱 운하개시와 비행시간 조정으로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로 서울을 출발한 승객들이 영국 국내나 유럽의 타지역으로 연결편을 이용하는데도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게될 거』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런던 체류자를 충분한 휴식을 가질 수 있고 금요일 출발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에는 런던에 도착해 주말을 편안히 쉬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영국항공의 논스톱 서비스로 서울에서 런던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13시간 10분으로 단축돼 여행객들의 편의도 도모케 된다.
런던에서 출발하는 서울행 비행기는 매주 월요일과 묙요일에 히드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아침 일찍 서울에 도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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