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간담회에서는 일본대사관, 일본문화원, 일본관광진흥희 서울사무소 일본시 현서울사무소 일본항공사등과 아사히 신문등 서울주재 25개 일본 언론사 특파원 등이 참가했다.
교통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일본인 무사증 입국 확대에 따른 그 동안의 경위와 배경을 설명하고 이들에게 양국간의 긴밀한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 이를 널리 전파해 보다 많은 일본관광객들이 방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모임을 계기로 국내주재 외국여행사, 외국도시 관광인사 및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93대전엑스포, 94한국방문의 해 등과 정부의 관광진흥 시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와 관광업계는 일본인에대한 무사증 입국 확대 조치가 최근 감소추세에 있는 일본인들의 방한을 보다 쉽게하여 우리 나라의 주시장인 일본관광시장 개척의 새로운 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번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교통부는 앞으로 일본주재 한국공관과 한국관광공사 관광업계의 일본조직망을 통해 적극적인 현지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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