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 박영태 프라임에어시스템 대표
관광청 항공GSA 활동 기반 다져


프라임에어시스템은 북마리아나관광청, 에어뉴질랜드 등의 마케팅 홍보 대행, 총판매대리점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사이판은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제주도만큼 친밀한 휴양 리조트 섬이기도 하다. 지금은 미취항항공사지만 에어 뉴질랜드는 일본경유 노선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 판매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거기에 올해부터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와 빅토리아주의 마케팅 대행, 코디네이터 역할도 추가시켰다. 대한항공 출신의 박영태 사장은 외국 항공사 및 관광청 비즈니스에 있어서 선구적인 길을 연 인물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45. 이영 에어캐나다 한국지점장
독특한 아이디어로 신선한 바람


최초의 한글홈페이지 개설 등 독자적인 행보를 걸어 온 에어캐나다의 이영지점장은 84년부터 항공업계에 뛰어들어 98년부터 에어캐나다 한국지점을 이끌고 있다.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로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다는 평대로 여행상품 공모전, 아름다운 가게 자선행사 등 독특한 이벤트를 개최해왔다.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새로운 모험을 감행할 수 있는 사내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스타일.
지난해 평균 좌석점유율이 90%가 넘었을 정도로 좋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 여름 사스 이후의 불투명한 시장 전망에서도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

45. 최선애 탑항공 이사
항공권 판매 성실한 리더


국내 최대 항공권 판매 업체로서 탑항공의 실무를 책임지고 있다. 유봉국 사장이 대표로서 대내외적인 이미지를 상징한다면 최선애 이사는 항공사 내에서도 실무 책임자들이 그를 지목할 만큼 판매 영업에 있어서 탑항공의 소리없는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랜 경험과 성실한 자세를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해 대내외적으로 신인도가 높다. 올해도 최 이사의 사진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보다 어렵다.

47. 유건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국관광 진흥 미래를 위한 기대


관광공사 사장 인선의 진통을 겪고 취임한 유건 사장에 대한 평가는 아직 진행 중이다. 하지만 관광공사의 위상과 수장이라는 위상이라는 점에서 추천인들의 표를 흡수했다.
취임 한 달 남짓한 유 사장은 관광공사 업무 및 조직을 파악 중이며, 사장실의 문호를 열고, 관광업을 배우겠다는 의욕적인 자세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울러 사기업의 활기를 공기업에 불어넣을 것이라는 주위의 기대감도 크다.
지난 8일 관광 전문지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는 유 사장은 관광업체에서 개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정보 공유를 위한 업계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소견을 나타내기도 했다.

47. 이윤석 한진관광 대표이사
고품격 행사 원조로 다변화 기여


고품격 상품 개발의 원조격인 한진관광은 최근 안팎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간 닦아온 노하우를 통해 일심전진하고 있다.
지난해 초 대표이사로 부임한 이윤석 사장은 대한항공 뉴욕여객지점장을 거쳐 KAL 여행개발 전무, 토파스 여행정보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한진관광을 이끌고 있다. 또 현재 KATA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업계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 추천인은 “다양한 시장을 개척, 개발하고 있다”고 이윤석 대표이사에 대한 추천의 변을 밝혔다.

47. 최욱재 (주)여행자클럽 사장
국내 테마여행 관심 증폭 시켜


여행자클럽 최욱재 사장은 국내 ‘테마여행’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줄곧 힘써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화관광부에서 실시한 우수여행상품 인증제에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지 외도, 해금강’상품을 포함한 3개 상품을 국내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붐을 일으키고 있는 펜션사업에도 진출해 올초 강원도에 신대리 펜션을 오픈 운영중이다. 여행자클럽은 향후 펜션숙박과 관광을 결합한 펜션여행상품도 계획하고 있으며 태안지역에 2호점을 건립 중이다.


50. 공동 10인 (가나다 순)

김영수 한국일반여행업협회 사무국장
김청자 한국관광통역안내원협회장
김태권 오리엔트 관광 사장
김형미 솔항공 대표이사
송수원 동서여행사 이사
이의근 경상북도 도지사
이의영 전 동서여행사 대표이사 부사장
김석규 영국항공 총판대리점 사장
박길수 호텔 리베라 대표이사
임만호 (주)브릿지여행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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