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꾸준한 유치실적, 바빠진 손길

일본 인바운드가 연휴를 마무리하며 이번주(8월19~25일) 1만4353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주(8월12~18일) 1만5737명을 유치한 기록에 약 1500여 명 정도 감소한 수치로 그나마 오랜만에 1만5000명 가까이 되는 유치실적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 위안이 된다.

이번주는 특히 대한 여행사의 독주가 눈에 띈다. 대한여행사는 골고른 분포도를 보이며 총 2721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지난주에 이어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유치실적이 2000명을 넘어선 여행사는 대한 여행사뿐이다.

뒤를 이어 포커스투어즈가 1911명으로 바짝 뒤쫓고 있다. 포커스투어스도 지난주에 이어 2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지난주 4위에 머물렀던 전국관광이 오랜만에 3위에 올라섰으며 1144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는 꾸준한 유치실적을 나타내며 무더운 여름을 마감하고 있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 여행사 12개 여행사 집계 총 3724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킴스 여행사가 자체 사정상 집계에서 제외됐다.

중국 인바운드는 아주세계 여행사가 400명 유치예정으로 독주하는 가운데, 창스 여행사와 내일관광이 각각 215명, 225명을 예정하며 막상막하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동남아 인바운드는 세린 여행사가 1175명을 예정하며 1위 자리에 성큼 올라섰다. 뒤를 이어 다이너스티 여행사가 872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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