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한국스키관광상품 홍보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2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동절기 관광상품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한국의 스키관공에 대한 일본 동남아지역 동계 관광객의 지속적인 유치 증진을 위해 올해에도 tv광고, 스키관광설명회, 스키상품 기획촉진등을 통한 한국관광상품 홍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94한국방문의 해의 동계 축제인 용평 눈조각축제, 무주리조트 눈축제등의 관광상품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실제 일본 유력 여행업체인 트래블 니뽄은 공사와 아시아나항공 용평스키장과 공동으로 대규모 스키관광상품을 개발 판매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서울시내 관광, 용평스키장을 연결한 3박4일, 4박5일, 5박 6일, 등 3개코스로 구성돼 있고 오는 3월초까지 모두 3천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단일 스키관광상품으로 3천여 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이롤서비수기 타개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국내 여행업계에는 동상 품에 대한 일본 현지에서의 인기가 동절기 한국관광개 유치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작년 겨울부터 공사 싱가포르가 현지업계와 공동으로 기획, 판매하기 시작한 6박7일 서울-제주-설악산-용평관광상품은 올 1월 현재 국내 여행사를 통해 1500여명의 순수 스키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이에 힘입어 내년 겨울시즌에는 2배 이상 관관객이 방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만지사와 홍콩지사에서도 동계상품 판촉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동남아인 들로부터 매력적인 한국 스키관광상품에 대한 관심 및 수요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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