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일반여행업체 상위 20위 업체를 대상으로 제한적 경쟁입찰 실시에서 미주 입찰군(20명)과 중국·일본 입찰군(20명)에서는 오아시스항공여행사가, 구주 입찰군(20명)에서는 세일여행사가 각각 제한적 최저가로 낙찰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입찰에서의 낙찰가는 미국코스가 87%, 기타지역은 85%선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아시스항공여행사는 그동안 패키지 전문업체로 성장해 왔으나 정부산하기관의 인센티브 분야에 낙찰지로 선정됨으로써 앞으로 사업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한국노동교육원은 해외연수 물량은 많지 않지만 매년 실시하고 있어 여행업계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번에 실시한 입찰지역에 대해 같은 인원을 연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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