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패턴이 날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업계에 회수권 방식의 해외여행 상품이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전일본항공(ANA)은 호텔 2박권과 항공권을 한 세트로 한 괌여행권 4매를 28만엔에 발매하고 있으며 실제판매는 계열사인 전일공월드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 티켓을 이용하면 구입후 1년동안 연말연시나 황금연휴를 제외하고는 시즌과 요일에 관계없이 7일전까지만 예약하면 괌여행을 할 수 있다고.
물론 시기에 따라서는 동회수권을 구입하는 것보다 값싼 패키지여행이 얼마든지 있지만 성·비수기에 관계없이 같은 가격이 유지되므로 비싼편은 아니며 특히 출발일을 자유로히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싸고 편리한 편이다.
전일공월드는 이 회수권 방식의 괌여행권 발매를 통해 간사이공항∼괌노선의 수요확대 및 수요안정을 노리고 있으며 앞으로 괌 이외에도 다른 해외여행지 회수권을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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