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개발연구원(원장 이건영)이 신공항건설공단(이사장 강동석)의 후원으로 개최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미·일등 학자 6명이 참석, 영종도 신공항 주변지역 개발방안에 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특히 외국의 국제공항과 주변지역 개발사례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신공항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서 여론을 집중시켰던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 진지하게 경청하는등 신공항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이건영 국토개발연구원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신국제공항은 동북아 지역의 중추공항인 동시에 앞으로 우리나라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기능』이라고 지적하고 『신국제공항 건설을 계기로 개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국가적인 전략마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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