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프린스호텔에서 95년도 관광호텔지배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8일 협회에 따르면 세계화 및 개방화시대에 부응하는 관광호텔 지배인의 창의성 개발과 자질향상, 새로운 경영기법 교육을 통한 경영능력 제고, 관광호텔 지배인 상호간의 우의증진과 정보교환 등을 위해 관광호텔, 가족호텔, 전통호텔, 국민호텔, 휴양콘도미니엄 등의 지배인을 대상으로 2박3일동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체육부 서정배 관광국장의 「95관광정책」, 호텔신란 서비스교육센터 소장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종사원 훈련기법 및 사례」, 보건복지부 가정복지과 박기준 과장의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 해석」, 교통개발연구원 이광희 연구위원의 「관광숙박업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등에 대한 교육과 제주도내 주요 관광호텔의 시설 견학, 관광지 답사 등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세미나 참가자는 협회(전화 556-2356)로 11일까지 신청하면 되는데 1인당 교육비 15만원은 제주 현지 교육생 등록시 납부하면 된다.
교육참가자에게는 관광진흥법에 의거한 교육실시 의무에 따라 실시하므로 이수자에게는 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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