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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만명에 육박하던 일본 인바운드 유치 실적이 크게 하락했다.
이번주(1월6~12일) 일본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가 집계한 관광객 유치 예정 숫자는 총 1만3061명으로 전주에 비해 약 7000여 명 가량 감소한 수치이다. 이는 신정 연휴 직후인데다가 몇몇 여행사가 자체사정상 집계를 내지 못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부분의 여행사가 1000명 대를 밑도는 유치실적을 나타낸데 반해 상위권 여행사들은 이를 훌쩍 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1위를 차지한 대한 여행사가 1827명을 유치할 예정이며 롯데관광이 1720명, 포커스 투어즈가 1012명을 기록하며 각각 2, 3위에 올랐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도 크게 감소했다.
이번주 중국 동남아 주요 여행사가 집계한 유치 예정 관광객 수는 1491명. 특히 동남아 인바운드가 크게 감소했다. 구정 연휴를 앞둔 주라 어느 정도 단체 감소가 예상되지만 올해는 유난히 하락세가 눈에 띈다.

다이너스티 여행사가 450명을 유치하며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세린 여행사가 450명을 유치할 예정이며, 중국 인바운드는 아주세계 여행사가 240명을 유치하며 가장 선전했다.
*이번주부터 농협기술교류센터와 한주여행사는 자체 사정으로 인해 집계하지 않습니다.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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