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르락 내리락 반복 지속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는 전주에 비해 이번주 큰 하락세를 나타내며 춘절 연휴를 마무리했다.
춘절 기간 9,000명 대에 육박하는 유치 인원에 비해 이번주(1월27일~2월2일)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관광객 유치 인원은 총 2840명으로 몇몇 여행사가 집계하지 못한 것을 감안해 이보다는 조금 높은 관광객이 입국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동남아 스키 관광객들이 꾸준한 입국 추이를 보이며 받쳐주고 있어 당분간 이 수치에서 맴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는 다이너스티 여행사와 세린 여행사가 각각 1099명과 1020명을 집계해 여행사 편중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일본 인바운드는 이번주 주요 여행사 집계 총 1만3570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전주에 비해서는 다소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여전히 비슷한 수치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다. 그래프 상으로도 올 초 크게 하락세를 나타낸 이후 별다른 증감 추이를 나타내고 있지 않다. 이와 같은 현상은 2월 초반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롯데 관광이 2072명을 유치하며 전주에 이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포커스 투어즈가 1374명을 유치하며 2위 자리에 올라섰다. 뒤를 이어 대한 여행사가 1355명을 유치하며 3위 상위권을 형성했다.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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