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주 비해 소폭 증가

일본 인바운드가 소폭 증가했다.
이번주(2월3~9일) 일본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가 집계한 관광객 유치 예정 인원은 총 1만6067명으로 지난주보다 약 2500여 명 가량 늘어난 수치를 나타냈다. 대한 여행사가 1909명을 유치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롯데관광이 1492명으로 2위, 뒤를 이어 포커스투어즈가 1490명을 유치해 상위 3위권을 형성했다. 이외도 세중 여행사와 세방 여행사가 각각 1467명, 1236명을 유치하며 선전한 것이 눈에 띈다. 전주 여행사별로 유치 인원 편중이 심했던 것에 비해 이번주는 비교적 골고른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는 전주 이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작인 여행사를 제외한 11개 여행사가 집계한 이번주 관광객 유치 예정 인원은 총 1781명. 춘절 연휴기간 절정을 이룬 그래프 곡선이 2주째 큰 폭으로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무엇보다 동남아 인바운드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전주 2개 여행사가 1000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한데 반해 이번주는 세린 여행사가 670명, 다이너스티 여행사가 504명을 유치하는데 그쳤다. 이들 여행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100명 안팎의 유치실적을 기록했으며, 몇몇 여행사는 한자리수 유치 실적을 나타냈다.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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