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스키 시즌 마무리에 실적 저조

일본 인바운드가 소폭 증가했다.
이번주(2월17~23일) 일본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 집계 관광객 유치 예정 인원은 총 1만7357명으로 전주에 비해 400여 명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오름폭이 미비한 편이지만 침체기 일로에 있는 시장 상황을 볼 때, 이같은 오름세조차 반갑게 느껴진다. 대한 여행사가 2409명을 유치하며 1위 자리를 고수했으며 뒤를 이어 포커스투어즈가 2363명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방 여행사의 선전이 눈에 띄는데, 이번주 1489명 유치할 예정으로 3위 자리에 올라섰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는 전주와 비슷한 유치 실적을 기록했다. 작인, 킴스 여행사를 제외한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가 집계한 유치 인원은 1만1253명. 실제 입국객 수는 이보다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유치 인원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관계자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스키 시즌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지만 예전보다 방한 관광객 수가 더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린 여행사가 610명을 유치하며 1위를 차지했고 다이너스티 여행사가 273명, BIE 항공 이 100명을 유치하며 상위 3위권을 형성했다. BIE 항공은 오랜만에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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