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행사 편차 두드러져

인바운드가 2월을 마무리했다.
이번주(2월24일~3월1일) 일본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20개사가 집계한 관광객 유치 예정인원은 총 1만6212명으로 전주 대비 1000여 명 감소했다. 여행사별 편차도 심해 대한 여행사(2239명)와 포커스투어즈(2074명)만 2000명대 유치 실적을 기록했으며, 세방 여행사와 세일 여행사가 각각 1296명, 1192명을 유치하며 1000명대를 간신히 넘겼다.

2월 한 달간 일본 인바운드는 1월 말 1만명 대에서 출발해 1만7000명대까지 완만한 증가 추이를 보이다 이번주 다소 하락세를 나타내며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주부터 한주 여행사 대신 한주 관광이 통계집계에 참여한다.

이번주 중국 동남아 주요 인바운드 13개 여행사가 집계한 유치 예정 인원은 1338명. 전주에 비해 다소 늘었지만 여전히 침체된 분위기이다. 다이너스티 여행사가 356명을 유치할 예정이며, 세린 여행사가 342명, 창스 여행사가 196명을 집계하며 상위 3위권을 형성했다. 이번주부터 새로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대홍 여행사는 93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는 춘절 연휴를 기점으로 고깔 모양 곡선을 그리며 증감 추이를 확연히 나타냈으며, 2월 중순 경부터 조금씩 상승 곡선을 보이고 있다.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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