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일부터 4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95홍콩국제관광박람회(ITE)전시공간이 대부분 매진돼 참가예약이 성황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에 따르면 ITE는 당초 7백10개의 부스에서 참가, 신청업체수가 많아 1백개를 늘린 8백17개로 확대, 이는 지난해보다 8%가 증가한 것이다. 국제지역 판매는 지난해보다 40.5%늘어난 4백61개 부스로 증가했는데 중국의 경우는16.6%가 줄어든 3백56개 부스를 임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면적은 지난해의 56.6%에서 43.5%로 감소했다.
원거리지역 전시업체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해 터어키는 19개 부스, 프랑스 6개, 이탈리아 12개, 이집트 11개, 미국 10개, 모리셔스, 호주, 아일랜드, 스위스, 독일 등은 각각 4~6개의 부스를 신청했다.
아시아지역 또한 강세를 보여 일본 25개, 필리핀 24개, 마카오 23개, 한국, 마이크로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가 각각 8개를 신청했다.
ITE는 바이어들의 관심도가 높아 홍콩에서 1백40여명의 바이어가 이미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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