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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맞춤·특수 색깔있는 여행했다

Ⅱ.배낭·개별여행 경험자의 여행·소비패턴

- 상품 구입시 ‘인솔자 동행’ ‘단기’ 선호
- 여행사 상품이용은 ‘저렴한 비용’ 때문
- ‘국적항공사’, ‘직항노선’ 이용 선호
- 2~3성급 호텔, 유스호스텔 주로 사용
- 항공권만 구입, 무제한 자유여행 24%
- 1인당 ‘50만~100만원미만’ 평균 지출


▲여행형태=배낭·개별여행의 형태는 기존의 일반적인 여행상품 보다는 자유여행, 혹은 맞춤여행, 특수여행상품을 선택한 경우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항공권만 구입한 채 현지에서 자유롭게 움직인 경우가 24%로 가장 많았으며 맞춤여행이나 특수상품을 다녀 온 경우도 15%, 11%로 높게 나타났다. 특수상품은 캠핑카, 다국적 배낭, 크루즈여행 등을 예로 제시했다.

상품을 선택한 경우에는 인솔자가 동행하지 않는 경우(19%)보다는 동행하는 경우(28%)가 더 많았다. 또한 ‘인솔자가 동행한 경우’에는 장기(6%)보다는 15일 이하의 단기(22%)를, ‘인솔자가 동행하지 않은 경우’에는 단기(8%)보다는 장기(11%)여행을 다녀온 경우가 많았다.<표18>

호텔팩이나 배낭여행 상품을 선택한 이유로는 ‘저렴한 비용(28%)’이 가장 중요한 이유 꼽혔으며 ‘숙박 등 현지예약의 번거로움’이 23%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안전문제’와 ‘인솔자 동행’, ‘외국어능력’ 등이 꼽혔다.<표19> 그러나 예약시기에 있어서는 1개월전 예약이 56%로 나타나 배낭·개별 여행의 경우에도 실제 에약 시기를 빠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표20>

▲1인당 비용=선물비와 식대 등 개인비용을 제외한 1인당 여행비용에서는 ‘50만~100만원 미만’ 의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한 경우가 20%로 가장 많았으며 ‘100~200만원 미만’의 중가 지출이 34%였다. ‘300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출한 경우도 18%나 됐다.<표21>

▲이용항공사=이용한 교통수단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국적사’가 46%로 단연 높았으며 ‘외항사의 직항노선’을 선택한 경우가 23%로, 전체중에서 ‘직항노선’을 이용한 경우가 69%였다. 또한 직항이 아닌 제3국을 경유해야 하는 ‘한국 취항 외항사(19%)’나 ‘미취항 외항사(7%)’를 이용한 경우가 26%였다.<표22>

▲숙소=숙박시설로는 호텔 외에도 유스호스텔, 게스트하우스, 민박, 모텔, 펜션·콘도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호텔’을 이용한 경우가 52%로 더 많았지만 ‘호텔 이외의 숙박시설’도 45%로 높게 나타났다. 호텔 중에서는 2~3성급 투어리스트 호텔에 묻은 경우가 26%로 가장 많았다. 호텔 외 숙박시설 중에서는 ‘유스호스텔(19%)’과 ‘게스트하우스(10%)’를 이용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표23>

정리·분석=천소현 기자 joojoo@traveltimes.co.kr
설문조사=허윤미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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