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통공사(JTB)는 일반여행자를 대상으로 관광지 소개를 비롯한 각종 해외여행정보를 주요 컴퓨터통신망을 통해 유료로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개시키로 결정했다.
JTB가 이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게 될 주요정보는 관광지 안내, 사증, 예방접종, 각국 통화별 환율, 일기예보등으로 이용료는 1분당 1백50엔 정도이며, JTB의 여행상품, 여행보험등에 관한 정보는 무료로 제공된다.
JTB그룹의 JTB정보개발이 담당하게 될 이 서비스는 후지츠, 일본 IBM사등 일본 유수의 컴퓨터업체가 운영하는 통신망을 활용할 예정.
한편 JTB는 지난달부터 팩시밀리를 통해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여행팩스정보국」을 개설,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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