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욕이 북경관광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에서 신에게 제물로 바쳐지던 북경의 천단 유황온천수를 한국인이 3년여에 걸쳐 개발해 관광상품화 한것
서울 동방관광은 최근 중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북경 천단온천욕을 2차례나 곁들인 3박4일 일정의 북경관광프로그램을 기획,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하루 일정을 마친 관광객들이 천단온천수에 지친몸을 담그고 중국 최고급 안마와 지압을 받으며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짜여진 이 상품은 특히 중·장년층을 대상으로한 효도관광용으로 크게 각광받을 전망이다.신경통, 류마티스, 피부질환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한국인 우성민씨가 운영하는 이곳 천단온천장은 3층 구조의 건물에 남·녀 입욕장을 비롯한 안마실, 맛사지실등 종합온천 관련시설들이 모두 완비돼 있다.
각층별 구조를 보면 ▲1층은 쇼핑센터와 당구장, 식당, 맛사지실, 가라오케, 휴식실등과 여탕이 ▲2층에는 발병치료실, 마작실, 바둑실, 안마실, 미용실, 귀빈실등과 남탕이 ▲3층은 안마실이 들어서 있다.
최근에 개발된 곳인만큼 시설물이 매우 깨끗하고 고급스럽다. 특히 이용객들을 위해 실버와 골드 2종의 V.I.P 카드도 발행한다.
서울 동방관광의 최장기 차장은 『천단온천관광은 일률적인 북경관광패턴에 신선함과 품위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자신있게 추천했다.
서울동방관광의 북경 온천관광 3박4일 일정은 표와 같고 4인 이상이면 출발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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