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7월로 예정된 마카오 국제공항의 완공과 함께 아시아의 하늘에 최초의 마카오 항공기를 띄우게 될 에어 마카오가 최근 기업이미지 통합(CI)작업을 완료, 항공사의 심볼로고를 발표했다.
마카오의 상징화인 연꽃의 곡선과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의 날개짓에서 형상화시킨 6개의 기본원을 중복시킴으로써 완성된 에어마카오의 로고디자인은 단순하면서도 안정된 균형미와 빨강와 흰색 푸른기가 도는 자주색의 절묘한 색상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에어마카오를 나타내는 CI에 다양하게 운용되고 있다.
4백여개의 응모작 가운데 선정된 이 로고는 에어마카오뿐 아니라 마카오와 마카오사람들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잇다.
한편 에어마카오는 마카오의 관광산업은 물론 이 지역에 경제적, 사회적으로 새 도약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극동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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