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남아 2000명대 유치 고수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가 2000명대 유치 실적을 고수하며 6월을 마무리했다.
이번주(6월22~28일) 중국 동남아 주요 13개 여행사가 집계한 관광객 유치 예정 인원은 총 2409명으로 전주보다 500명 가량 증가했다. 특히 이번주는 홍콩 단체를 주로 취급하는 킴스여행의 선전이 눈에 띈다. 킴스여행은 291명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으로 오랜만에 전체 순위 3위로 훌쩍 올라섰다.

이번주에는 동남아 인바운드 여행사들이 전체 순위를 모두 독식했다. 다이너스티 여행사와 세린 여행사가 각각 667명, 550명을 유치, 지난주 순위를 뒤바꿈하며 킴스여행과 더불어 상위 3위권을 형성했다. 중국 인바운드에서는 창스 여행사와 내일관광이 167명씩 유치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일본 인바운드도 2만명대 유치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주 일본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가 집계한 관광객 유치 예정 인원은 2만4030명. 6월 달부터 2만명을 웃도는 유치 실적을 계속하고 있는 일본 인바운드는 최근 관광 입국객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며 전체적인 상승 무드를 타고 있다. 상위 3위권까지 2000명대 유치 실적을 유지했다. 대한여행사가 2755명을 유치하며 1위를 차지했다. HIS 코리아와 포커스투어즈가 2657명, 2110명을 유치하며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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