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스트의 지난 1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중 1억3천5백1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냈으며 영업성과는 1억9천8백70만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억1천1백30만달러보다 78.5% 증가했다.
이에따라 노스웨스트는 가장 어려운 1분기에도 순익면에서 7회 연속 흑자라는 기록적인 업적을 세웠다.
이와관련 죤 대스버그 최고 경영자는 『특히 지난해보다 영업이익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는 올해 우리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궤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하면서 『노스웨스트는 일본 해외여행시장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비일본계 항공사중에서는 가장 많은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본시장내에서 노스웨스트의 높은 위상덕분에 엔고강세를 통한 이득을 얻게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지난 1분기동안 노스웨스트는 미네아폴리스에서 도쿄, 프랑크푸르트, 몬트리올, 퀘벡, 밴쿠버, 브리티시, 콜럼비아, 레지나 및 사스카툰, 켈거리, 알비타, 레이 더햄, 콜로라도, 스프링스지역 등 다양한 국내외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또한 에어뉴질랜드 등과 마케팅제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퍼시픽 아일랜드 에비에이션과 함께 괌·사이판·로타지역간의 공동운항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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