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보라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물놀이공원이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문을 연다.
7만1천 평방 미터의 면적과 32개의 짜릿한 슬라이더, 그리고 각종 놀이기구를 갖춘 이 테마공원의 이름은「환타지 아일랜드 」.
1만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공원은 지난해 12월 5천4백만 싱가폴달러를 투자, 첫선을 보였으나 본격적인 주제공원으로의 가동은 올해가 첫해.
특히 이곳의 자랑인 32개의 다양한 슬라이더는 그 속도나 설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 사람들에게 재미와 스릴을 만끽하게 한다.
한편 공원 측에서는 센토사 섬을 찾는 4백만 명의 방문객 중 최소한 1백만 명 이상이 환타지 아일랜드를 찾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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