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는 현재 한국인승객들을 위해 통역 안내원을 기내에 동승시키는 한편 한국기내식 제공 및 KBS뉴스 기내방영 등 다양한 기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프랑스가 자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어 더빙영화가 기내서비스 가운데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에어프랑스의 이브 뜨레빅 지점장은 『한국어로 방영되는 최신 영화들은 장시간동안 여행하고 고객에게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특히 한국인 취향에 맞는 영화를 엄선해 2개월마다 상영프로를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까지 상영되는 프로그램은 「스타게이트」(서울→파리 구간), 「베토벤의 영원한 사랑」(파리→서울 구간)이며 에어프랑스는 아직 한국에 개봉되지 않은 최신작도 상영할 방침이다.
에어프랑스는 현재 에어버스사의 A340 최신기종을 투입, 서울-파리를 화. 목. 토 주3회 논스톱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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