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관광청, 새로운 스키 여행 소식 공유
모차르트 리프트‧필즈무스‧알파인 네비게이터 등

잘츠부르크는 지금 스키어들의 천국이다 / 잘츠부르크관광청 
잘츠부르크는 지금 스키어들의 천국이다 / 잘츠부르크관광청 

겨울의 백미는 하얀 눈이다. 펑펑 쏟아지는 눈을 보며 스키를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스키를 빼놓고 논할 수 없는 잘츠부르크는 진정한 겨울 스포츠의 천국이라 불린다. 잘츠부르크관광청이 지금부터 4월까지 즐길 수 있는 스키 소식을 전했다.

우선 모차르트 리프트는 잘츠부르크에서 새롭게 떠오른 모노 케이블 곤돌라 리프트 중 하나다. 970m 높이의 그리센카레크를 11분 안에 오르고, 시간 당 최대 승객 4,000명이 탑승할 수 있다.

필즈무스(Filzmoos)는 약 20km 길이의 슬로프가 있는 작지만 알찬 스키장이다. 특히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여름 새로운 시설을 위해 상당한 투자가 진행됐는데, 어린이 보호 브래킷과 후드가 장착된 6인승 체어 리프트가 추가됐다.

새로운 알파인 카드 네비게이터 앱도 있다. 전체 알파인 카드 지역에 대한 각종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잘바흐 힌터글렘 레오강 피베르브피베르브(Saalbach Hinterglemm Leogang Fieberbrunn), 첼암제(Zellam See)의 슈미텐회에(Schmittenhohe) 및 키츠슈타인호른 카프룬(Kitzsteinhorn Kaprun) 등 3개 스키 지역에서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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